성남은 기업구단에서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전통을 바탕으로, 올해 빌드업 축구를 핵심 방향으로 삼고 있다. 일본 출신 미드필더 쿠도 슌의 K리그 데뷔가 다가오자 구단은 선수의 적응과 팀의 전술 조합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개막전에서 성남은 부산 아이파크와 1-1로 비겼고, 이후 흐름은 빌드업의 질을 끌어올리려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쿠도 슌의 도전과 성남의 빌드업
일본은 패스 위주의 축구가 많다. 지금 성남도 빌드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축구를 하고 있다. 우리가 좋은 축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J리그와 큰 차이는 못 느꼈다.
쿠도 슌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팀의 연결고리 역할과 패스 흐름의 안정화를 목표로 적응에 집중하고 있다. 성남의 빌드업은 중앙과 측면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되며, 쿠도 슌의 기술과 판단이 초반 적응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막전에서의 1-1 무승부와 같은 초반 평가는 팀의 전술적 실험이 실전에서도 통한다는 신호로 읽힌다.
- 쿠도 슌의 K리그 데뷔 적응 속도와 역할이 관건이다
- 빌드업 축구의 구현 수준이 팀의 중장기 성적에 직접 영향을 줄 것이다
- 시민구단으로서의 지역 연계와 팀 전력의 균형 추구가 목표로 남아 있다
성남은 초반 흐름을 바탕으로 시즌 중반에 빌드업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려는 계획을 세워 두고 있다. 쿠도 슌의 적응 속도와 팀의 전술적 조합이 맞물리면, 중위권 이상으로의 상승 가능성도 열려 있다.